편의점 과자코너에서 발견한 신상! 명품가방은 못사도 편의점 신상정도는 삽니다! 귀엽게 생긴 이 패키지에 이끌려서 집어왔네요. 크라운에서 만든 '크로플'이라는 과자입니다. 기대를 가지고 먹어보겠습니다. 두근두근!
빵풍미 가득 '크로플'
한참 와플기계에 뭐든지 구워먹던 트렌드를 적용한 제품같습니다. 패키지에 귀여운 볼통통이가 크로아상x슈가와플이라 써있는 판넬을 들고있네요. 와플기계에 크로아상을 바삭하게 구워먹는 맛을 재연한 제품입니다. 기대됩니다. ㅎㅎ
저는 이렇게 과자나 라면, 바디로션, 샴푸 등등 제가 쓰는 제품의 뒷면에 적힌 이야기를 읽는걸 좋아합니다. 어김없이 뒤에 적힌 제품의 스토리를 읽어줍니다. 크로아상 생지를 와플기에 누르고 + 거기에 슈가시럽을 뿌렸다고 합니다. 이건...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입니다....!! 무엇보다 일단 저는 패키지가 마음에 듭니다. 확실히 과자는 봉지가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야 합니다.
칼로리는.......... 259kcl
과자의 칼로리를 확인하는 건 대체 무슨 의미일까 싶지만, 항상 확인하고 300칼로리가 넘어가면 2번에 나눠서 먹습니다. 이건 200칼로리 중반이니 한 번에 다 먹어도 되겠지요!?
직접 크로아상을 와플기에 찍어본적은 없지만, 혹시 해보셨다면 이런 모양인가요? 벌집핏자 비스무레 합니다. 과자 자체는 가볍고 통통, 그리고 겉에 균일하게 시럽 코팅이 되어있습니다. 봉지를 뜯자마자 달콤하고 기름진(?) 버터냄새가 코를 찌릅니다.
바삭! 하고 잘라지는 식감입니다. 시럽코팅이 궁합이 잘 맞아서 바삭함 + 달콤함 + 적당한 기름짐의 감칠맛이 손을 멈추지 못하게 합니다!!!! 안돼!!
보이시나요? 이 단면은 정말 크로아상의 단면 같아서 찍어 보았습니다. 약간의 짠맛도 있고, 달고 넘나 맛있습니다~ 다 먹고 생각해보니, 크라운의 전설의 과자 '카라멜콘과 땅콩' 과 맛이 조금 비슷합니다. 더 볼륨감있고 감칠맛나는 카라멜콘이랄까요!? 이 과자 매력있어요~
편의점에서 발견하면 사먹어보세요! 추천입니다!
'일상템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갤럭시 S22 울트라, 나의 선택은 이거! 사고싶다! (0) | 2022.02.16 |
---|---|
아이폰 SE3 출시일/가격/예약판매 물량부족 예상 (0) | 2022.02.11 |
회사용 무선키보드 - 로지텍 K580, 펑션키(fn) 설정방법 (0) | 2022.01.23 |
데시벨 BCS-T90 블루투스 이어폰 - 한쪽 이어버드 소리가 안들릴 때 (0) | 2022.01.14 |
데시벨 BCS-T90 블루투스 이어폰 - 초기화 방법 (0) | 2022.01.14 |
댓글